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진화(근대 5종) (문단 편집) === [[2020 도쿄 올림픽]] === 펜싱 랭킹라운드에서 전체 5위로 통과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수영 경기에서는 1분 58초 85를 기록하여 315포인트를 받아 전체 7위로 출발하였다. 뒤이어 이어진 펜싱에서는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며 239포인트를 획득하였다. 펜싱만으로 보았을 때는 5위[* 전날 랭킹 라운드에서 기록한 순위와 동일하다.], 앞 포인트를 합산한 결과 '''2위'''에 올랐다. 세 번째로 열린 승마 경기는 선수에게 말이 무작위로 배치되어 변수가 상당히 많았는데, 정진화에게는 하필 불안한 말이 배정되었다. 하지만 정진화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놀라운 승마 실력을 뽐내며 7점밖에 감점을 당하지 않아 2위를 지켜냈다. 사격과 육상이 결합된 마지막 레이저 런에서 두 번째로 출발한 정진화는 시종일관 2위로 달렸으나, 사격에서 고전하여 뒤에서 달리던 선수에게 순위를 내주고 말았다. 최종적으로 4위로 들어오며, 3번째로 참가한 올림픽에서 본인의 최고 순위를 경신하여 한국 근대 5종 역사에 기록될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써 한국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근대 5종 올림픽 도전 역사상 최고 성적을 올렸다. 대회 직전에는 [[전웅태]] 선수에게 항상 시상대에 같이 오르자고 말했으며, 4위만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가짐을 항상 가졌다고 했지만 4위로 대회를 마감하게 되어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비록 최종 4위를 기록하여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같은 대회에 출전하여 3위로 동메달을 획득한 [[https://thumbs.gfycat.com/FailingNervousCockatiel-size_restricted.gif|전웅태에게 포옹을 해 주는 장면]]과 다른 나라 선수가 아닌 전웅태 선수가 메달권이었던 자신의 앞 선수였다는 사실에 깊이 안도했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진정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어 국민들에게 깊은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146496&code=61161611&cp=nv|감동]]을 안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